생성기 두 개를 하나로
텍스트를 ASCII로(Text to ASCII)는 입력한 단어를 문자로 이루어진 큰 글자로 그립니다. 1991년에 만들어져 지금도 터미널 배너의 표준으로 쓰이는 FIGlet 글꼴을 사용합니다.
이미지를 ASCII로(Image to ASCII)는 사진이나 로고를 문자로 다시 만듭니다. 어두운 부분에는 @, #처럼 빽빽한 문자가, 밝은 부분에는 .나 공백처럼 성긴 문자가 들어갑니다.
이 아스키 아트 생성기의 텍스트 모드는 영문 알파벳, 숫자, 기호를 그립니다. FIGlet 글꼴에는 한글이 들어 있지 않아서 한글은 결과에서 빠지고, 한글만 입력하면 아무것도 나오지 않습니다. 한글을 아스키 아트로 만들고 싶다면 글자를 크게 쓴 이미지를 만든 뒤 이미지 모드로 변환하세요.
텍스트 배너 만드는 방법
- 텍스트를 ASCII로를 고릅니다.
- 단어나 짧은 문구를 입력합니다. 배너는 금방 넓어지므로 짧을수록 좋습니다.
- 글꼴을 고릅니다. Standard와 Slant는 아담하고, Banner, Block, Colossal은 크고 굵습니다.
- 복사나 다운로드를 누릅니다.
휴대폰에서는 미리보기가 옆으로 스크롤될 수 있습니다. 그래도 복사한 텍스트는 빠짐없이 들어 있습니다.
이미지 변환 방법
- 이미지를 ASCII로를 고르고 사진을 선택합니다.
- 너비를 조정합니다. 대부분의 용도에는 80~120자 정도가 알맞습니다.
- 터미널처럼 어두운 배경에 밝은 글자로 보여 줄 예정이라면 어두운 배경용 반전(Invert for dark backgrounds)을 켭니다.
주제가 분명하고 대비가 강한 사진일수록 결과가 좋습니다. 단색 벽 앞의 얼굴은 잘 나오지만, 복잡한 풍경은 잡음처럼 됩니다. 로고와 단순한 아이콘은 아주 깔끔하게 변환됩니다.
아스키 아트가 쓰이는 곳
- 구역을 나누거나 프로젝트 로고를 보여 주는 README 파일과 코드 주석
- 터미널 환영 메시지와 명령줄 도구 배너
- 코드 블록 안에 넣은 디스코드와 커뮤니티 게시판 글
- 텍스트 이메일의 이메일 서명
- 포스터, 티셔츠, 웹사이트의 레트로 디자인
제대로 보이게 하려면
아스키 아트는 i와 W의 폭이 같은 고정폭 글꼴에서만 줄이 맞습니다. 붙여넣은 결과가 뒤죽박죽이라면 다음을 확인하세요.
- 디스코드, 슬랙, 레딧에서는 앞뒤에 백틱 세 개를 넣어 코드 블록으로 감쌉니다.
- Word나 Google Docs에서는 글꼴을 Courier New나 Consolas로 바꾸고, 줄이 넘어가지 않을 때까지 글자 크기를 줄입니다.
- HTML에서는
<pre>태그 안에 넣습니다. - 코드에서는 주석 블록에 붙여넣습니다. 문자열 안에서는 백슬래시를 이스케이프해야 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앱이 곧은 따옴표나 하이픈 두 개를 인쇄용 문자로 바꾸지 않았는지도 확인하세요. 이 자동 고침 기능은 문자를 바꿔 줄을 어긋나게 합니다.
짧은 역사
사람들은 컴퓨터가 나오기 오래전부터 타자기로 문자 그림을 만들었습니다. 지금 우리가 아는 아스키 아트는 프린터와 화면이 텍스트만 표시할 수 있던 1970~80년대에 퍼졌습니다. 전자 게시판(BBS)은 메뉴와 로고에 아스키 아트를 썼고, 1990년대에는 이메일 서명에 실려 이어졌습니다. 이미지 파일 없이 텍스트가 되는 곳이면 어디서나 보이기 때문에 지금도 꾸준히 쓰입니다.